📌 이 책, 단순한 성공담이 아닙니다

요즘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
유튜브에서 자주 듣게 된 송희구 작가.

『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』로 처음 알게 된 후,
이번엔 『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』를 읽게 됐습니다.

처음엔 단순한 성공한 친구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요,
읽다 보면 돈 이야기보다 더 중요한 삶의 태도, 마인드셋,
그리고 실행력에 대한 이야기
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.


🔍 작가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

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:

"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게 드러나면 '잘못했다'고 말하지 않고
온갖 변명과 핑곗거리를 찾으려고 애를 쓰잖아.
좀 더 크게 보면,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게 잘못된 방향이라는 것을 알고도
고치지 않고 ‘나는 그래도 잘 살아왔다’며 합리화를 하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속성이라는 거지."

이 문장에서 드러나듯,
이 책은 '비교', '합리화', '실행력 부재'라는 현실적인 감정을 정면으로 다룹니다.


💡 이 책이 특별한 3가지 이유

  1. 재테크 + 인생 철학을 동시에 다룬다
  2. 소설 형식이라 읽기 쉽다 (자기계발서 잘 못 읽는 사람도 OK)
  3. 읽고 나면 **‘나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’**라는 질문이 남는다

🧠 투자 심리에 대해 가장 공감했던 말

"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등감으로 투자를 해."

무계획한 투자, 남 따라 하는 투자...
그 시작이 결국 비교심과 불안감이라는 걸 인정하게 되는 문장이었습니다.


💬 슬로우스테이 운영자 관점에서 꽂혔던 문장

"장사라는 것은 아주 단순한 원리야.
고객들이 돈을 쓸 때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 정도의 가치를 제공하면 되거든."

이 한 문장이
제가 운영 중인 숙소 ‘슬로우스테이’를 다시 돌아보게 했습니다.
**가격이 아니라, 고객이 느끼는 ‘경험의 가치’**를
더 진심으로 만들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.


🔥 행동력의 중요성

"아무리 똑똑해도 용기가 없다면 그저 똑똑한 사람으로 남지,
무언가를 이룬 사람으로 남지는 않아."

공부보다 실천.
정보보다 실행.
그게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 아닐까요?


🌱 마지막 문장에서 느낀 변화 가능성

"그렇게 인간은 누구나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와
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화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단다."

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도
앞으로 어떻게 살지의 선택도
결국 ‘내가 결정할 수 있다’는 자유를 믿게 해주는 책입니다.


📘 이런 분께 추천해요

✔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방향이 헷갈리는 분
✔ ‘마음부터 다잡고 시작하고 싶은’ 투자 입문자
✔ 실천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
✔ 장사를 하며 ‘가치’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
✔ 변화의 시작이 필요한 분


📚 요약

  • 책 제목: 『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』
  • 저자: 송희구
  • 출판: 피카(FIKA)
  • 장르: 소설형 자기계발서 / 투자심리 / 성장 에세이
  • 장점: 소설처럼 읽히는 자기점검형 콘텐츠

+ Recent posts